[404th] 여우님과 신
내가 어렸을 때에 어머니에게 가벼운 학대같은 것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엔 어렸고 게다가 모자 가정이었던 나는, 다른 집의 가정환경을 알리 없었고, 또래의 아이들이 부모와 어떻게 지내는지도 몰랐으니까, 아마도 다른 가족들도 이런 분위기일거야···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때문에, 누군가에게 말하지 않았고 평범하게 유치원도 다녔다. 그리고, 아마 6살 정도의 나이에 엄마가 직장을 그만두고 둘이서 외갓집에서 살게 되었다. 그 할아버지쪽 집안은 가문 안에서도 대를 잇는 본가라서, 집에 큰 신단 같은 것이 있고 거기에 모시는 신이 있었던 것. 신이라고 말하긴 하지만 령처럼 보통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다는 그런게 아니고, 뭐랄까 신의 본체 같은 것이다. 분가에도 그것을 본뜬 복제품 같은 것이있다는 모양이지만,..
번역 괴담
2017. 9. 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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