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th] 요우코우
우리 할아버지는 사냥꾼인데, 옛날에 그 할아버지와 관련해서 직접 겪은 실화. 시골의 할아버지댁에 놀러가면 할아버지는 반드시 나를 사냥에 데리고 가주셨다. 타겟은 멧돼지인데, 너구리와 조류(이름은 기억 안남)도 사냥감이었다. 그날도 할아버지는 총을 어깨에 짊어지고 나와 산길을 걸으며 "오늘은 반드시 냄비요리 먹자꾸나!"라고 했다. (실제로는 쏴서 잡은 멧돼지는 먹지 않지만) 그러던 와중에 어떤, 동물이 있는 듯한 소리가났다. 부스럭 부스럭하는 느낌으로. 나는 위험하니까 곧바로 할아버지 뒤에 숨어서, 할아버지의 바로 뒤에서 내다보고 있었는데, 할아버지는 전혀 쏠 기색이 없었다. 평상시라면 나를 내버려두는 기세로 "게섯거라!!" 상태가 되어버리지만, 총을 겨누다 말고 굳어 버렸다. 나는 그 무렵엔 키가 작아서..
번역 괴담
2017. 6. 2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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