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2nd] 침실
아들이 3~4 세 시절 거의 매일 같이 대각으로 건너편 집의 아줌마네로 1~2시간가량 놀러다녔습니다. 그것은 아들이 자발적으로 놀러가는 것이 아니라 아줌마가 아들을 마중나와 집으로 데려가는 것이었습니다. 아들에 대한 아줌마의 태도는 맹목적으로 귀여워하여 지나치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만, 분별있는 자상한 사람이었고, 바로 근처였으므로 안심하고 놀게 놔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아줌마가 심장 발작을 일으켜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2일 후, 치료의 보람도 없이, 아주머니는 병원 침대에서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의 밤. 언제나처럼 아들을 재우기 위해 위층 침실 미닫이 문을 열고 방에 들어간 순간이었습니다. 그때까지 얌전했던 아들이 갑자기 무서운 기세로 울어 젖히기 시작했습니다. 방 안쪽을 보..
번역 괴담
2018. 3. 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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