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12년전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떠올려보니, 아무도 없는데 계단에 발소리가 있었던 경험을 한 기억이 있길래, 어머니에게 물어 보았는데···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저녁, 아버지를 제외한 가족들이 거실에 모여있는 상태에서 (아버지는 직장일로 부재) 갑자기 계단을 누군가가 올라가는 소리가 났습니다. 일반적으로 "톡톡톡"하는 소리가 아니라 "쿵쿵쿵"하는 묵직한 느낌으로. 처음에는 아버지라고 생각했지만, 회사에 가셔서 안계신다는걸 어머니가 말씀하셨으며, 할아버지와 외할머니, 나도 거실에 있었습니다. 호기심이 왕성한 당시 6세의 나는, 소리가 그친 직후에 혼자서 위층에 확인하러 올라갔다고 합니다. (말려줘 엄마 orz) 기억은 확실하지 않지만, 전화 벨이 울리는 소리가 등 뒤에서 들려오는..
나는 혼자 집을 지키고 있었다. 가족들은 친척과 함께 차를 타고 나가 있었다. 아침부터 나쁜 예감에 휩싸여있었다. 무언가에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다. 나는 의미없이 집안을 불안하게 돌아다니며 옛날에 사용하던 방, 지금은 오빠의 가족이 왔을 때 자기 위한 방으로 왔다. 거기에 어떤 이유가 있어서, 뭔가를 가지러 왔다. 그런데 휴대폰의 알람이 울렸다 (이건 미리 설정해 둔 것), 그것을 멈췄다. 그런데 갑자기 그 방에 있던 책상의 라디오가 켜졌다. 아무것도 설정하지 않았는데. 깜짝 놀랐지만, 그것을 중지시키려 했다. 그런데 전원을 꺼도 멈추지 않는다. 라디오를 멈추어도 테이프가 돌고 있었다. 콘센트를 빼자 그제서야 멈췄다. 안심하고 나는 방을 나가려고 했다. 문 가까이에서 문득 나는 뒤를 돌았다. 거기에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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