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th] 작은 회사의 사무 아르바이트
나는 예전에 작은 회사의 사무 알바를 한 적이 있었다. 경리를 담당하는 사장의 딸 [와카나]는 가끔 출근 해서 영업 담당 남자직원과 외식을 하는 등, 제멋대로 마음대로 하고 다녔다. 어쨌든 사장 따님이니까 그런거겠지. 어느 날 (나는 휴일이었다) 신입 사무직 여직원이 조작 실수를 하고 말았다. 실수 자체는 별 것 아니었는데, 와카나가 그것을 어느정도 봐버렸다. 그날 밤, 신입 여직원이 울면서 전화를 걸어왔다. "지금까지 신세를 졌습니다." 라고. 아무래도 신입 여직원(귀여웠다)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와카나는 실수를 이유로 그만두도록 해버린 것 같았다. 다음날, 와카나와 영업 남직원이 그 일을 재미삼아 소문을 내고 있었다. 솔직히, 인간적으로 최악이었지만, 사장의 딸이라서 아무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번역 괴담
2018. 9. 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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