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th] 빛의 맹세
인근 영감이 있는 아주머니에게 여름 축제 때 들었던 이야기. 영감 아주머니에게 상담을 부탁해온 여성이 유치원 시절에 겪은 이야기라고 합니다. 나는 유치원 시절에 '빛의 맹세'라는 곡을 부른 것을 기억한다. 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 "빛의 맹세"가 무슨 노래 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지금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유치원 시절의 노래 책에도 실려있지 않고, 인터넷 등으로도 다양하게 조사해 봤지만 그런 이름의 동요는 없었다. 곡명이 비슷한 노래를 몇몇 조사해 보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아무도 멜로디가 달랐다. "빛의 맹세"를 가르쳐 준 것은 내가 속해있던 튤립 반의 U 선생님이었다. 튤립 반에서는 매우 인기있는 노래였지만, 나에게는 뭔가 무서운 느낌이었던 곡이라서 별로 즐겨 부를수는 없었다···. 어떻게..
번역 괴담
2017. 7. 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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