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2nd] 파칭코 가게
파칭코를 하는데, 조금 머리가 이상한 여자애가 있었다. 예전에 이 가게의 주차장에서 쉬면서 청소하는 점원과 이야기하고 있는데, 새빨간 원피스를 입은 여자애가 들어오는 거였다. 새빨간 립스틱에 센스 참 구식이네~ 라는 느낌으로 굉장히 눈에 띄었기 때문에, 계속 눈으로 따라가고있었다. 그러나, 순간 그 여자애와 눈이 마주쳐 버렸다···. 곧바로 눈을 돌리고, 다시 점원에게 말했지만, 시야의 가장자리에 살짝 살짝 붉은 원피스가 몇번이나 가로지르는 것··· 그때마다 힐끔 힐끔하고 보고 있는데 갑자기 그 여자애가 이 쪽으로 다가왔다 구요. 위험해··· 어쩌면 화난걸지도··· 그런식으로 내심 불안해하고 있는데, 내 앞에 오자마자 새빨간 립스틱을 바른 입으로 씨익 웃으면서, "저와 14번 눈이 마주쳤네요." 라고 말..
번역 괴담
2017. 8. 16. 17:36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일본
- 공포 괴담
- 담력시험
- 2ch 괴담
- 저주
- 사람이 무섭다
- 자살
- 2ch
- 초등학교
- 번역 괴담
- 초등학생
- 어린이 괴담
- 할머니
- 여동생
- 실종
- 번역
- 무서운 이야기
- 심령스팟
- 일본 괴담
- 심령 스팟
- 체험담
- 괴담
- 영능력자
- 스승시리즈
- 공포
- 교통사고
- 아르바이트
- 장례식
- 무서운이야기
- 행방불명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