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3rd] 절대로 들어가면 안되는 방
나의 시골집에는 어린 시절부터 절대 들어가면 안되는 방이 있었다. 들어가지 말라하면 들어가고 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 나는 중학생 시절 몰래 들어가 보았다. 딱히 뭐라 할 것 없는 평범한 방이었다. 이상한 분위기도 없고 창문에서 찬란히 햇빛도 들어오고, 아무것도 두렵지 않았다. 뭐야, 그저 방을 어지럽히지 말라고 그런거였냐는 생각에 맥이 빠졌다. 지루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잠 들어 버렸다. 그리고 가위에 눌리는 일도 없이 몇 시간을 낮잠자고 일어났다. 자고 있는 동안에도 깨어있을 때도 괴기 현상은 전혀 없음. 역시 전혀 무섭지 않았다. 들어가지 말라고 했던 방이라 무서운 것을 기대했는데··· 방을 나갈 때 무심코 방에 있던 장롱 서랍을 열자, 일본식 인형(히나 인형(*)을 작게 한 것 같은 느낌)이 ..
번역 괴담
2018. 11. 28. 05:29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영능력자
- 공포
- 저주
- 여동생
- 스승시리즈
- 일본
- 담력시험
- 2ch
- 무서운이야기
- 실종
- 무서운 이야기
- 교통사고
- 자살
- 어린이 괴담
- 공포 괴담
- 일본 괴담
- 아르바이트
- 할머니
- 심령 스팟
- 초등학교
- 심령스팟
- 사람이 무섭다
- 장례식
- 번역
- 2ch 괴담
- 행방불명
- 체험담
- 괴담
- 초등학생
- 번역 괴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