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5th] 죽여버릴거야!
젊은 커플이 드라이브 중에 어느 고갯길을 지나고 있었다. 날은 완전히 저물어 있었다. 마주 오는 차량도 드물었고 가로등도 없다. 조수석의 그녀는 말하다가 지쳤는지, 양털 담요를 덮고 가벼운 숨소리를 내고있다. 운전하는 그는 졸음을 떨치기 위해서 차 밖의 어둠에 눈을 부릅뜨고 집중하고 있었다. 고개를 절반쯤 넘고 있을까 하는 무렵, 그는 하나의 백색 세단이 갓길에 세워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무심코 그는 차를 감속했다. 이런 곳에 세워져있는 차량은 대부분 호텔에 묵을 돈이 없는 연인들의 긴급 호텔 대용이 되기 때문이다. 세단의 뒷유리 너머로 들여다 보려는 순간, 세단의 문이 갑자기 열리고 안에서 나온 여자와 눈이 마주 쳤다. 그는 어색했기 때문에 차를 급발진시키고 그 자리를 피하려고 했다. 여자가 그의 차..
번역 괴담
2018. 6. 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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