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9th] 목격자
일년 전. 어머니는 이른 아침의 산책 중에 교통 사고를 목격했습니다. 승합차와 오토바이가 부딪혀 오토바이 쪽 사람은 즉시 움직이지 못하게 된 모양이고, 그때 굉장히 이상한 느낌···? 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달리 목격자로 보이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여기에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머니는 쇼크로 기분이 안좋아져서, 비틀거리며 귀가 했습니다.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 않아서 그저 누워있었다고 합니다만, 잠시 졸다보니, 머리맡에 머리가 깨진 여자가 서 있었다고 합니다. 피 묻은 얼굴로··· 그 당시 어머니는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것이 여자인지 남자인지, 어디를 다쳤는지 죽었는지 조차 알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아, 그 사람 죽은 걸까···? 하고 우울하면서도, 엄청나게 무서운 모습을 견딜 수 없..
번역 괴담
2017. 7. 30.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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