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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와 금붕어 (1)
[508th] 새를 키우고 싶어

나는 곧 살해 당할지도 모릅니다. 새를 기르는게 좋을까요. 나는 32세의 여자입니다. 보도의 가장자리를 걷다보면, 자동차가 과속으로 보도쪽으로 붙어 달리거나, 자전거가 나를 향해 넘어 돌진해오거나, 여러 번 죽을 뻔했습니다. 실제로 자전거에 휘말려 다리를 20바늘 꿰맸습니다. 이상한 사람이 자주 다가오곤 합니다. 부랑자로 보이는 노인이 내 엉덩이를 만졌습니다. 이 때는 충격이었습니다. 내가 음란한 분위기를 풍기는게 아닌지, 걱정이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살펴봐도 나는 평범한 모습으로 성실하게 걷고 있을 뿐입니다. 그 후에도 번화가도 아닌 길에서 만취 ​​한 남자가 "오~ 향기 좋구만~ 가슴 만지게 해줘."라면서 접근해 왔습니다. 쏜살 같이 도망쳤습니다. 또 노동자스러운 남자가 무서워서 어쩔수가 없습니..

번역 괴담 2017. 12. 27.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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