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th] 인터넷 카페 있잖아?
인터넷 카페(*) 있잖아? (*넷카페: 일본식 피시방, 한국과는 다르게 개인실로 구분되어있음) 3일 연속으로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36시간 이상 연속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한 번 나갔다와야 했다. 지금까지 안마의자나 리클라이너 만 사용해봤기 때문에, 자볼까 하는 생각도 있어서 한번 펼쳐지는 좌석으로 해봤다. 좌석 위치가 한정적이어서 제일 가장자리 벽에 붙은 곳으로 선택했다. 인터넷 카페 이용해 본적이 있으면 알겠지만, 담요같은걸로 칸막이가 되어있잖아? 여기도 마찬가지로 담요로 가려져 있었다. 뭐 벽에 붙은 자리였고, 마주보는 자리는 비어있고, 평일이었기 때문에 가게는 텅텅 비어있었다. 중요한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만화를 읽고나서 반납하려고 뒤를 돌아보았다. 그랬는데 담요 아래의 틈새로 발목이 보이는거..
번역 괴담
2019. 1. 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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