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th] 까치밥
여러분은 까치밥(*)이라는 풍습을 아십니까? (*까치밥: 원문에서는 나무 지키기(木守り)) 잘 익은 열매를 모두 따지 않고 일부 남겨두는 풍습은 옛날부터 있어왔는데, 따지 않고 남긴 열매를 까치밥이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내년에도 역시 많은 열매가 열리기를 기원하는 행위입니다. 이것은 나의 할아버지의 누나가 어린 시절에 겪은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의 집 뒷산에는 큰 감나무가 있습니다. 그 감은 떫은 감이었는데, 매년 곶감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할아버지의 집은 한 줄에 10개씩 감을 매달고 있습니다. 그것을 잔뜩 늘어놓으면 장관이 펼쳐집니다. 말려서 딱 좋은 상태가 될 무렵에는, 원숭이가 와서 훔쳐가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매년 학교에서 돌아오면, 할머니(할아버지의 할머니)와 누나, 동생과 함..
번역 괴담
2018. 4. 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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