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7th] 도로 쪽에서 밀렸다
1년 전쯤에 알바하러 가는 길에 생긴 일이다. 그날은 마침 평소 사용하던 자전거가 망가졌기 때문에, 걸어서 아르바이트로 향했다. 대단한 거리도 아니었고, 딱히 걸어가도 괜찮은 정도의 느낌이었으니까. 알바시간은 심야 였지만, 나는 유령이나 귀신같은 것을 전혀 믿지 않았으니까, 무섭다던가하는 그런 마음은 없었다. 뭐, 이러니 저러니로 5~10 분 정도 걸어서 순조롭게 아르바이트 코앞까지 도달했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엎어지면 코 닿을 곳이라는 느낌까지. 정확히는, 그 가게(라고 해도 편의점이지만)에 가려면 조금 멀리 떨어진 횡단 보도를 건너야 하는데, 귀찮았던 나는 당연하게도 도로로 무단횡단을 했다. 자동차도 없었고. 바보처럼 태평하게 걷고 있었는데 코너를 돌아서 온 차에 치이게 되었다. 빵빵- 엄청난 경적..
번역 괴담
2018. 2. 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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