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th] 먼 사람의 목소리라니 절대 들릴 리가 없는데
어제 있었다던 살짝 무서운 이야기 평소 전철을 탈 때는, 대체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곤 했는데, 어제는 iPod이 보이지 않았다. 할 수 없는 일이라 책만 가지고 전철에 탔다. 간신히 자리에 앉을 수 있었는데, 전철 안이 소란스러워서 왠지 싫어 책에 집중할 수 없다. 뭐라 말하는지 구분할 수도 없는 잡음이라서, 시끄럽네······라고 생각하는데, "죽었어." 불필요할 정도로 명료하게, 게다가 상당히 멀리서 들려왔다. 아침의 차 안은 혼잡해서, 먼 사람의 목소리라니 절대 들릴리가 없는데. 이상하게 생각하는 와중에 열차가 역에 도착하여 잠시 멈췄다. 이번에는 밖에서 소리가 들렸다. 장애인진지 미친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쓸데없이 큰 소리로 외치고 있었다. "속옷도둑 속옷도둑, 스토커 스토커, 자살 자살" ..
번역 괴담
2018. 12. 28. 08:0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2ch 괴담
- 일본
- 초등학생
- 어린이 괴담
- 번역
- 체험담
- 괴담
- 장례식
- 2ch
- 스승시리즈
- 번역 괴담
- 할머니
- 영능력자
- 초등학교
- 사람이 무섭다
- 저주
- 공포
- 일본 괴담
- 무서운 이야기
- 심령스팟
- 공포 괴담
- 행방불명
- 자살
- 무서운이야기
- 여동생
- 담력시험
- 아르바이트
- 심령 스팟
- 실종
- 교통사고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