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저주하면 구멍 두개" 사람을 저주하는 것은 옛날부터 많이 행해였다. 옛날에는 짚인형에 못을 박았고, 내가 중학교 시절에는 콧쿠리 씨와 같은 느낌의 저주가 유행하고 있었다. 처음엔 어린 시절의 주술같은 건 가벼운 생각에 하듯이, 나도 별 생각 없이 그랬던 것 같다. 그러나 사람을 저주하는 것은 가벼운 마음으로 해서는 안된다. 사람을 저주하는 것은 변덕스러운 효과와 그에 상응하는 벌이 되돌아온다. 나에게는 2명의 소꿉 친구가 있었다. A는 밝은 성격으로 사교적인 사람이었다. 이에 대해 B는 사람을 사귀는데 서투르고 언제나 학급 구석에 있는 듯한 사람이었다. 우리는 살고있는 단지가 같아서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부터 놀다가 그대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같은 학교에 다니고 매일 같이 얼굴을 맞대고..
매우 친한 A와 B라는 2명의 여자가 있었다. 둘 다 어려서 곧잘 인형 놀이를 하곤 했다. 그런 두 사람에게 작별의 날이왔다. A양이 가족과 이사가게 된 것이다. 이별의 날에 두 사람은 울면서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그리고 평소처럼 놀다가 서로의 인형을 교환하고 다시 만날 약속을 하고는 헤어졌다. 하지만 이사가던 중 교통사고로 A의 일가족은 사망했다. 그 소식을 전해들은 B는 굉장히 슬퍼했다. 그 사고가 일어난지 1년 정도 지났을 무렵에 B가 우연히 읽은 책에는 죽은 사람을 소생시키는 방법이 적혀 있었다. 그것은 소생시키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쓴 부적을 만들고, 진흙 인형에 넣어 주문을 걸면 며칠 후 소생 (어쩐지 누베에 나온 골렘을 만드는 방법과 비슷했던 것 같지만)했다는 것이었다. B는 어떻게 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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