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5th] 포르말린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검도장의 선배(대학생)가 어떤 알바를 했습니다. 병원의 지하에 포르말린 풀이 있어서, 신원 불명의 변사체 같은 것을 담구어 보존하는 것입니다. 목에 번호판을 붙여 관리 한다고 합니다. 알바의 내용은 떠오르는 시체를 장대를 이용하여 가라앉히는 단순작업이었습니다. 하루에 당시 직장인 월급 정도의 알바비가 지급되는 것인데, 하지만 이것은, 인원수로 분할하는 것입니다. 금전적인 문제로 찌들었던 선배는 혼자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병원 측은 "그것은 터무니 없다"고 난색을 표했지만, 선배는 억지로 강행했습니다. 나중에 그 선배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하루만에 그만뒀다고 합니다. 포르말린 냄새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얼굴을 찌푸렸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야. 라디오와 책을 가져갔는데..
번역 괴담
2018. 1. 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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