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9th] 다리 없는 할아버지
내가 최근에 경험한 이야기. 아이(곧 3세)와 함께 어느 날, 엄마 친구의 집에 놀러 갔다. 그 집은 신축이라서 깨끗헀고, 신흥 주택지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런데, 우리 아이만 그 집의 어느 방에 접근하지 않았다. 그리고 살짝 나에게 "다리가 없는 할아버지가 무서운 얼굴로 보고있어." 라고 말했다. 시간이 늦었기 때문에 "늦었으니까 돌아갈게."하고는, 그 집을 나왔는데, 자전거를 타자마자 아이가, "엄마 빨리~! 할아버지가 쫓아와요~" "뭐? 다리가 없는데?" "피융-하고 날아 오고 있어요. 무서워요!" 나는 영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서, 이 때에 기분 나쁜 한기를 등에 느끼고 있었다. 자연히 속도는 올라간다. 하지만 우리집 쪽의 사거리에 접어드는 곳에서 갑자기 타이어가 펑크. 당황해서 브레이크를 밟..
번역 괴담
2018. 9. 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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