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st] 녹슨 유모차
3개월 전, 나는 도시의 외곽에 있는 작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골동품 등을 취급하는 정말 작은 회사였고, 허름하고 금이 가 있는 외관의 빌딩 3층에 조촐하게 사무실을 차려놓은 회사였습니다. 나는 그날 잔업이 있었기에, 자정까지 서류 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 동료 직원들도 일을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일이 겨우 끝난 무렵에는 나 혼자만이 남아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두려움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영감 같은건 전혀 없었고, 귀신 따위 믿지 않았으니까. 돌아갈 시간이 되어서, "드디어 끝났다" 라는 안도감으로 일어섰을때,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어져서, 나는 짐을 든 채 사무실 바깥의 엘리베이터 옆에있는 화장실로 뛰어들어갔습니다. 용무를 본 뒤 후유 한숨을 쉰 나는, 짐을 들고 "이번..
번역 괴담
2017. 9. 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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