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5th] 하얀 손
초등학교 시절의 이야기. 학교에서 돌아와 텔레비전 보고 있었는데 할머니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내용은 옆집에 살고있는 이모 할머니가 없어졌다며 찾는 것을 도우라는 것. (친척들 모두 불렸다) 그리고 부모님이 서둘러 찾아갔다. 안타깝지만 나는 집을 봐야했다. 이모 할머니는 닭을 키우는 분인데, 계란을 팔러 나가거나 산나물을 채취하러 산에도 들어가는 분이었다. 단지 조금 치매기미가 있었기 때문에, 어딘가에서 헤매는 건가 생각했다. 밤 8시경 걱정이 되어 어머니에게 전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9시가 되면 경찰에 연락하려고 생각한다." 초가을이라서 동사할 걱정은 없지만, 만약 무슨 사건이라도 있으시면··· 그런 불길한 생각이 떠올랐다. 9:30에 어머니로부터 "이모 할머니가 발견됐다."고 전화가 왔다. ..
번역 괴담
2018. 7. 9. 07: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장례식
- 어린이 괴담
- 행방불명
- 스승시리즈
- 사람이 무섭다
- 심령 스팟
- 초등학교
- 교통사고
- 초등학생
- 자살
- 담력시험
- 할머니
- 2ch
- 번역 괴담
- 무서운이야기
- 실종
- 일본 괴담
- 심령스팟
- 공포
- 무서운 이야기
- 괴담
- 영능력자
- 일본
- 아르바이트
- 여동생
- 저주
- 공포 괴담
- 2ch 괴담
- 체험담
- 번역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