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th] 사정이 있는 집 방문
최근 이사를 한 내가, 부동산 담당자로부터 들은 이야기. 집을 보러가는 차안은 시시껄렁한 잡담으로 고조되고 있었다. 담당자의 신혼 생활이라거나, 짜증나는 손님 이야기라든지. 화제도 다 떨어져갈 무렵에 부동산이라고하면 클래식한 질문을 던져 보았다. "'사정이 있는 집'이라는건, 역시 있습니까?" "있습니다...군요. 이 업계에서는 피할 수 없는 일이예요." 담당자도 오컬트와 호러쪽을 좋아했기 때문에 얘기를 받아줬다. 그 임대 회사(대기업)는 과거에 자살이나 타살이 있는 등, 이른바 '사정있는 리스트'는 숨기지 않고 공개한다고한다. 비밀로 했다가 나중에 들키는 것이 귀찮으니까, 라고했다. 그리고 다음엔 담당자가 직접 체험한, 그리고 내가 들은 실화. 몇 년 전 어느 날, 어느 고객이 자신이 담당한 집을 보러..
번역 괴담
2017. 8. 21.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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