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7th] 항상 함께 다니던 언니
내가 초등학교 시절, 등교 할 때 언젠가부터 함께 다니던 선배 언니가 있었습니다. 언제부터 함께 등교하게 되었는지도 기억나지 않았고, 그 언니의 이름도 몰랐습니다. 등교 길에서 만나 거기부터 초등학교에 도착할 때까지의 5, 6분 동안 만 함께 걸었습니다. 대화 내용은 학교 수업의 이야기 같은, 아주 흔한 주제였다고 기억합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안까지 함께 들어간 기억은 없습니다. 반드시 교문 근처에서 헤어졌습니다. (연상이라고 기억할 뿐이라서, 어쩌면 초등학교 근처에 있던 중학교에 다녔을지도 모릅니다.) 언니와 헤어질 때, 언니가 어김없이 매번 했던 말은 "나에 대해서, 같은 반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돼요." 위협이나 그런 느낌이 아니라 언제나처럼 싱글벙글하며 미소로 말했습니다. 저학년이었던 나는 "그렇구..
번역 괴담
2018. 9. 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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