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0th] 화재 후에
몇 년 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 하던 때의 이야기. 24H 가게였는데 나는 당시 22 : 00 ~ 5 : 00의 시프트에 들어갔다. 아무튼 상당히 시골이었으니까 평일에는 그렇게 붐비지 않았다. 휴식이나 다름없었다. 그래서, 그 평일 이야기인데, 내가 조금 볼일이 있었기에 낮 동안에 매니저에게 부탁해서 0 : 00시부터 알바에 가기로 했다. 그 일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고 집에서 여유 부리고 있었는데, 23 : 00 가 되기 조금 전 정도에 시프트 리더로부터 전화가 와서 "지금 빨리 와줘." 라고. 서둘러 준비하고 도착한 것이 23:30 쯤이었는데았 다 당이었는데 깜짝 놀랐다. 대기 손님은 없었지만 카운터 이외에 거의 만석이었다. 그 날은 공휴일도 아무것도 아닌 화요일인가 수요일이었기 때문에 리더..
번역 괴담
2017. 12. 9.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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