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인 N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N은 크고 오래된 아파트에 살았는데, 어렸을 때 같은 아파트였던 카나코 짱이라는 친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카나코 짱과 N의 집은 몇채 정도 떨어져 있었지만, 같은 층이어서, 카나코 짱의 집에 자주 놀러 갔다고 합니다. 카나코 짱의 집 거실 벽에는 가면이 장식되어 있었는데, 지방으로 여행다니면서 여행의 분위기에 취해서 사버린 물건들 같았고, 다른 장식물과 함께 늘어놓고는 잊고 방치하는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N은 그 가면이 너무 무서워서, 카나코 짱은 잘도 저런 무서운 가면이 있는 집에서 사는구나, 생각했다고 합니다. 카나코 짱도 그 가면들을 매우 무서워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카나코 짱이 직접 N에게 "가면 무서워"라고 말한 것이 아니고, 카나코 짱이 어떤 이야기를 ..
나는 대학생이고 혼자 살고있는데, 같은 아파트의 1층에 친구가 살고 있다. 나는 3층에 살고 있고. 어느 날, 같은 학부의 친구들과 회식을 했는데, 새벽 두시 정도가 되자 이젠 얘깃거리도 바닥나서 조금 밋밋한 분위기가 되었다. 그 때, 같은 아파트 친구 B말고도 친구가 두 명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무서운 이야기 하자"라고 권했다. 나는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듣게되면 친구에게 이야기 들려주는 편이었다. 내가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고, 슬슬 이야기가 떨어졌을 때, B가 "나도 이야기 있는데···" 라고 조용히 말문을 열었다. 봄 방학의 어느 날, B는 여친과 문자를 했다. 문자 내용은 듣지 못했지만, 일단 평범한 내용. 문자를 계속 나누다보니 새벽 두시. 잘 준비도 마쳤고, 이불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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