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개를 산책시키던 밤 9시쯤의 이야기. 그날따라 시원해서, 자전거를 타고 이웃 마을까지 개를 달리게 하며 산책시키고 있었는데,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서, 공원에 뛰어들었다. 개를 자전거 짐받이에 걸어두고, 작은 숲 같은 곳에 들어가서 일을 보았다. "후~"하며 위기를 탈출한 나는 문득 눈 앞에 뭔가 있는 것을 눈치챘다. 그것은 나무에 박혀있는 인형, 그것도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무서운 일본 인형. 가슴 부분에 대못 같은 커다란 못이 박혀 있고, 목이 풀썩하고 앞으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상태였다. 자연스럽게 모르게 오줌 궤도를 보고 있었기 때문에 시선이 나무 뿌리에 있었는데, 그렇게 보다보니 시선이 나무의 위로 올라오다가 못박힌 일본 인형을 보게되었다. 솔직히 '우왁, 기분나쁜걸 봐버렸다!'라고 생각..
내가 경험한 유일한 이상한 체험 "빨간 여자" 중 2때, 2층 방에서 커튼을 치고 동생과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똥을 싸고 싶어져서 나는 화장실에 갔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돌아왔는데 동생이 커튼 틈으로 밖을 보고 있었다. "뭔 일이야?"라고 내가 묻자 "형, 저 여자야. 진짜로"라고 대답했다. 나도 슬쩍 내다보니 빨간색 스웨터에 빨간 스커트, 빨간 가방을 들고있는 여자가 이쪽을 보고 있었다. (커튼때문에 우리들이 보일리가 없는데) 잠시동안 이쪽을 보고 있었는데, 우리집 개가 짖기 시작했다. 그러자 여자는 타박타박 걸어서 떠나갔다. 그 여자는··· 어머니는 다이어트를 위해서 옆집 아줌마와 밤 산책을 매일같이 가고 있었다. 그 어머니가 2일 전에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돌아왔다. "귀신이야! 귀신!"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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