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때의 이야기. 아침 일찍부터 길에서 만나는 사람과 집 앞의 사람에게 인사를 하곤 했습니다. 일찍 일어나서 힘들었지만 사람과 인사를 나누는 것은 기분 좋은 것입니다. 어느 날, 나는 언제나처럼 부지런히 신문 배달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집의 신문 함에 신문을 넣으러 들어갔을 때, 그 집의 창문이 조금 열려 있었고 안에 살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보였기에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지만 대답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나는 특별히 신경은 쓰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통과했습니다. 다음 날 그 집의 신문함에는 전날의 신문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어제 사람이 있었던 것 같아서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이번에도 조금 창문이 열려 있었고, 안에 있는 사람이 이쪽을 보고 서있는 것이 보이길래 일단은 인사..
내가 초등학교 3학년일 때, 사슴 벌레 채집에 열중하던 시절의 일입니다. 초등학생 때는 채집 한 사슴의 크기 종류에 계급이 나눠질 정도. 5학년의 H군이 넓적다리 사슴 벌레를 채집했다는 정보가 들어왔고, 그 정보에 자극받은 우리들 3학년 두 명과 6학년 O군이 근처 D산에 최강 곤충을 잡으러 가기로했다. 사슴 벌레가 최고 순위라서, 붉은다리 사슴벌레 멋진녀석을 잡으면 바로 학교 챔피언이 될 수 있었다. D산은 조금 나지막한 산에 테니스장이 있는 사슴벌레가 잘 잡히는 포인트였다. 주위는 철망으로 덮여있어서 기본적으로 출입금지였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모두들 철망에 구멍을 뚫거나 망을 타서 넘어가기도 하고 사슴벌레 순위권에 도전했다. 사유지 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야쿠자의 사유지라는 소문도 있었다)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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