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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 (2)
[793rd] 절대로 들어가면 안되는 방

나의 시골집에는 어린 시절부터 절대 들어가면 안되는 방이 있었다. 들어가지 말라하면 들어가고 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 나는 중학생 시절 몰래 들어가 보았다. 딱히 뭐라 할 것 없는 평범한 방이었다. 이상한 분위기도 없고 창문에서 찬란히 햇빛도 들어오고, 아무것도 두렵지 않았다. 뭐야, 그저 방을 어지럽히지 말라고 그런거였냐는 생각에 맥이 빠졌다. 지루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잠 들어 버렸다. 그리고 가위에 눌리는 일도 없이 몇 시간을 낮잠자고 일어났다. 자고 있는 동안에도 깨어있을 때도 괴기 현상은 전혀 없음. 역시 전혀 무섭지 않았다. 들어가지 말라고 했던 방이라 무서운 것을 기대했는데··· 방을 나갈 때 무심코 방에 있던 장롱 서랍을 열자, 일본식 인형(히나 인형(*)을 작게 한 것 같은 느낌)이 ..

번역 괴담 2018. 11. 28. 05:29
[534th] 연꽃 밭

아버지의 고향 집에서 있었던 옛날 이야기. 내가 5살 때의 사건이라서, 그 무렵엔 왜 그런 일이 일어 났는지 몰랐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이유를 알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이야기. 아버지의 고향은 와카야마현. 내륙쪽이라서 바다는 없었지만, 주위는 논이 많았고 봄이 되면 연꽃의 꽃이 만발한 멋진 곳이었다. 아버지의 여름 휴가에 맞추어, 아버지도 오랜만에 귀향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들에게 고향을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 마침 계절은 봄이었고, 연꽃의 물결이 논 한쪽에 퍼져 있었다. 사진도 있지만, 여기에서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어린 마음에도 천국같았다고 생각했다. 단 하나, 당시에는 납득 가지 않았던 것을 제외하고는. 한쪽에 펼쳐져 있던 연꽃 밭에서, 아버지의 삼촌과 숙모, 사촌까..

번역 괴담 2018. 1. 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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