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학교때에 경험한 일. 내가 있던 반은 그날의 마지막인 영어 수업을 받고 있었다. 여름이 오기 직전이었던 무렵이라, 에어컨이 없는 우리 학교는 몹시 무더웠다. 게다가 그 날은 비가 내리고 있었고, 바깥은 이상하게 어두워서 언제 천둥이 쳐도 이상하지 않은 날씨였다. 그 때문인지 반 전체가 기묘한 분위기 였던 것을 기억하고있다. 그날의 영어 수업은 자기 소개를 하는 것이었다. 단상에는 마침 친구 K가 서 있었고, 우리들이 야유를 받으며, 그 녀석은 서툰 영어로 연설을 시작했다. 연설의 중반, 갑자기 K가 말하는 것을 그만 두었다. 반 모두가 의문을 품은 분위기가 되었을 때, 멍하니 서있던 K가, "목이 떠있어" 라고 나직하게 말했다. 모두가 K의 시선의 끝을 보고, 일부 학생들이 비명을 질렀다. 나도 ..
(주 :이 이야기는 그로테스크한 표현이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게시판에서 찾아낸 어느 의사의 홈페이지 게시판에서의 상담. 오컬트는 아니지만 사이코라고 할까? 말 그대로 죽을 만큼 오싹한 이야기였다. 맨 처음은 이렇게 시작했다. 이름 : 고민하는 엄마 3살인 아들의 성기를 잘라내어 여자로 만들고 싶습니다. 좋은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2000 년 12 월 27 일 5시 59 분 32 초] 그 뒤에 이어진 댓글. 이름 : 쿄코 정말 세기말 적인 상담이네요. 어째서 그렇게까지 여자로 바꿔야만 하나요. 이유를 가르쳐주면 안전하고 쉽고 확실한 방법을 가르쳐 드릴 수 있습니다. [2000 년 12 월 29 일 21시 7 분 43 초] 이름 : 고민하는 엄마 쿄코 씨에게. 아들은 이미 여자아이로 키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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