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고등학교 때, 하교하는 길에 근처의 공원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어. 그리고, 조금 잡담 따위를 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갑자기 옆으로 고개를 돌리고 굳어있는거야. 공원 옆의 집을 보고 있는 것 같았어. 내가 "뭘 보고 있어?"라는 느낌으로 말을 건네니까, 친구가 갑자기 내 팔을 힘껏 잡고, "야, 저기··· 창, 창문 쪽을 봐봐." 라고 말하는거야. 그리고, 뭐에 쫄은거야? 라고 생각하며 창문 쪽을 보자···. ···집안에서 여자가 얼굴을 위쪽만 내밀고 (눈 근처까지) 여기를 보고 있었어. 우왓··· 저게 뭐야? 라고 보고 있는데, 그 얼굴이 점점 위로 올라오길래, 기분나쁘게 움직인다고 생각했는데, 무려 코부터 아래가 없는거야. 게다가 턱도 없었다. 계속해서 얼굴의 위쪽만이 그대로 점점 위로 늘어..
얼마나 무서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년 전, 나는 친구 3명과 함께 유령이 나온다는 유명한 병원 폐허에 갔습니다. 이곳은 정말로 한 걸음 발을 디딘 시점에서 "진짜 뭔가 있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냉기로 가득해서 여름인데도 쌀쌀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잠시 계단을 올라가니 병실이 나란한 병동까지 나왔습니다. 그 층의 간호실을 보고 온 친구 A가 "누군가가 있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우리는 무서워졌긴 하지만, 담력 시험으로 생각하기도 했고, 무서워서 돌아간다는 기분까지는 되지 않았기에, 그 층을 분담해서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나는 A와 함께 간호실을 중심으로 탐색하려고 대기소에 들어가 이것저것 탐색했습니다. 그러다가 A가 내 어깨를 두드렸는데, 핏기없는 얼굴로 떨면서, "B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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