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문대에 재학 할 무렵의 일입니다. 당시 자주 Y와 N이라는 친구와 어울려 다녔는데, 1학년 후반 무렵부터 N이 종종 학교를 쉬게 되었습니다. N은 우리에게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라고 말했지만, 너무 자주 학교를 쉬었기 때문에 여행이나 술자리도 취소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정말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거야?"라고 물었습니다. 출석 했을 때는 매우 건강해 보였고, 쓰러지는 일도 없었고, 몸이 약해보이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지못해 N은 우울증이며 분열기미도 있음을 고백했습니다. N은 항상 밝고 상냥한 성격에다가 상당히 미인이었으므로, Y 저도 놀랐습니다. 한 번 사실대로 말해버리자 마음이 편해졌는지, 수면제를 과량 복용하거나 2층에서 뛰어내리거나 해서 병원에 입원 했을 때에는 문병을 와달라고..
초등학교 때 학원 선생님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 선생님은 현역 대학생이었는데, 대학 친구중에 이상한 체질의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가명으로 A라고 하는데, 그는 아주 가끔씩 굉장한 두근거림을 느낄 때가 있다고 합니다. 설날 전에 선생님의 방에서 둘이서 마시고 있었는데, 갑자기 A가 새파란 얼굴을 하고 이마에서 땀을 닦아내는 것을 보고는 선생님이 무슨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A는 그것에 대답하지 않고, 방의 전화를 빼앗아들고는 주머니에서 수첩을 꺼내어 거기에 쓰여진 친한 친구들의 연락처에 닥치는대로 전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휴대폰이 없었음) 게다가 전화해서 무슨 말을 했느냐면, "지금 어디있어? 그러냐. 오늘은 ○○ (이 도시의 이름)에서 절대 나가지 마. 이유는 나중에 설명해 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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