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친구였던 여자애가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싶어." 라는 용건으로 전화로 상담을 해와서, 여친이 없었던 당시의 저는 적당히 응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무시하고 연락하지 않으면 되지않아? 일주일 정도 지나면 포기하겠지."라고 적당히 대답하는데, 캐치콜 벨소리가 들어오길래 "잠깐 기다려봐 캐치콜 들어와서, 나중에 다시 걸테니까."라고 말하고, 캐치콜로 넘어갔습니다. 그러자, "쓸데없는 말 하지마라, 너 때문에 헤어지면 정말 죽여버린다?" 하고 일방적으로 말하고는 전화는 끊어졌습니다. 정말로 있었던 나에게는 가장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후일담으로, 그녀는 경사스럽게도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물론 남자친구에게 받은 인형같은 선물은 모두 버렸다고 합니다.
나는 작년까지는 인터넷 방송이라거나 이벤트 도우미걸을 했었어. (지금은 그쪽 업계에 진저리가 나서, 매일 맨 얼굴의 오타쿠 추녀임) 그 시절 동료였던 아이의 아파트(원룸이고 3층이었다)에 어느 날 도둑이 들었어. 창문의 열쇠가 부서져 침입한거였는데 사라진 물건도 특별히 없었다는거, 경찰도 신기해했었지. 그 때는 완전 기분나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일이 워낙 바빠서 이사하지않고 부동산을 통해서 도어락만 교체하는 정도로 일단락 했어. 문제는 3개월 뒤 도난 범이 자수 해 온 것부터 시작이야. 그리고 범인이 그 아이의 방에 도청기를 설치한 것이 발각되어 회수 됐어. 여러가지 수속을 마친 후, 범인의 가족으로부터 사죄하는 내용의 편지가 왔어. 그 가족으로부터의 편지와 경찰의 설명을 합치면 · 범인은 건너편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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