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다니던 중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문화제를 앞두고 그 친구가 소속되어 있던 방송부에서는 어떤 상연을 할지 논의했다. 여러가지 기획이 정해졌고, 마지막에 괴담으로 학교 불가사의를 소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 학교는 비교적 최근에 설립 된 학교였기에, 선배나 선생님에게 물어도 전혀 이상한 이야기가 모이지 않았다. 문화제는 다가오고 있었고, 새삼 새로운 기획을 생각하는 것도 곤란한데다가, 마땅한 이야기도 없다. 논의를 거친 결과, 방송부에서 모두 적당히 꾸며내기로 했다. 음악실에서 심야에 피아노가 울린다거나, 미술실에 놓인 데생용 조각상의 방향이 제멋대로 바뀌고, 매일 누군가 그 자리에서 반드시 넘어지는 계단이라든지,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지어내어 결정해 나갔다. 여섯개까지는 상당히 순조로웠지만,..
이것은 킹 오브 코미디라는 개그콤비중에, 다카하시 켄이치라는 못생기지 않은 쪽이 경험한 이야기를 대기실에서 이쥬인(*)이 듣고 그것을 라디오에서 이야기 한 것. (* 이쥬인 히카루: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초등학교 3 학년의 다카하시는 아파트 단지에 살았는데, 그 단지의 대부분의 아이들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어느 날, 다카하시가 평소와 같이 학교를 마치고 친구들 몇몇과 함께 단지를 향해 걷고있는데, 한 친구가 위 쪽을 향해 손가락을 가리켰다. "어, 저런 녀석이 있었나." 다카하시도 가리키는 방향을 보니 아파트의 계단 층계참에 동갑 정도의 2명이 있었고, 이쪽을 보면서 웃고있다. "뭐야, 저건" 다카하시는 이상하게 생각했다. 우선, 이 지역에 있는 아이들은 대체로 모르는 아이가 없는데, 나이까..
- Total
- Today
- Yesterday
- 2ch
- 교통사고
- 저주
- 2ch 괴담
- 어린이 괴담
- 자살
- 담력시험
- 영능력자
- 장례식
- 초등학생
- 일본 괴담
- 체험담
- 괴담
- 번역 괴담
- 스승시리즈
- 무서운이야기
- 무서운 이야기
- 심령스팟
- 심령 스팟
- 일본
- 공포 괴담
- 행방불명
- 초등학교
- 여동생
- 사람이 무섭다
- 실종
- 번역
- 공포
- 아르바이트
- 할머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