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 : 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 03/01/19 22:02 4~5살 정도까지 아버지가 두 명 있었어. 그것도 바람피우는 그런게 아니라 진짜로 똑같은 아버지가 두 명. 이해하기 힘들거라 생각해서 설명하자면, 얼굴은 똑같이 생겼지만, 눈빛 만이 이상한 느낌이 드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존재였다. 어떤 상황에 "그 녀석"이 왔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데, 항상 아버지와 똑같이 집에 돌아와 있었다. 하지만 나도 어머니도 '그 녀석'이 아버지가 아니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었고, 현관 앞에 왔을 때부터 몸이 떨렸던 기억이있다. 그리고 '그 녀석'은 집안에 들어와서는 어김없이 가구나 접시를 엉망으로 집어던졌어. 나는 무서워서 눈을 계속 감고 있었는데, 귀에 들리는 어머니의 "그만!"이라는 목소리..
TV에 나오는, 굉장한 영능력자의 영감이 100이라고 하면, 나는 아마 2정도의 영감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충한 생각이지만 ㅋ) 내 주변에는 나보다 조금 더 강한 영감을 가진 친구가 몇명 있는데요. 영감이 강한 사람의 옆에 있으면, 평소보다 영감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나는 평소 2 정도라서 영의 형체는 안 보이는데, 그 영감이 강한 친구와 함께 있으면 보이기도 하는거예요. 그런 나의 심령 체험을 적어봅니다. 당시 나는 남친과 헤어지자마자 곧바로 "좀 사귀어도 괜찮으려나?" 같은 남자와 사귀게 되었는데, 그 사람은 『보이는』 사람이었어요. (내 주변에는 제법 그런 '특이한'사람이 모인다. ㅋㅋ) 당시에 자주 우리 집에 놀러오곤 했습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이하 T)에게는 말하지 않았지만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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