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th] 장미와 카드
누군가 메모를 남기기 시작한 것은 2년 전, 2월이 끝나갈 무렵부터 시작 되었습니다.그 당시에는 그 행동이 그저 귀엽다고 생각해서 메모를 남기는 인물이 누구인지 또는 왜인지 궁금해 하지 않았습니다.누군가 나를 좋아하는 것 같아 그 당시에는 우쭐댔지만 지금 생각하니 멍청했습니다.지금까지도 저는 그 메모들을 침대 옆 스탠드에 모아두고 있습니다. 물론 메모 옆에 놓이는 장미들은 시들어버렸지만요. 2월 28일"아름다운 여인을 위한 아름다운 장미." 3월 3일"스스로 좌절하지마"이건 해고된 날에 받았어요. 그는 제가 잘린걸 알고 있었죠. 3월 18일"친구란 것은 왔다 가는 존재야. 덧없는 계절처럼. 견뎌내야 해."처참했던 친구 리아의 생일파티에 갔던 날 받았습니다. 4월 7일"친구는 고를 수 있지만, 가족이라는 ..
번역 괴담
2017. 2. 1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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