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에 쓸 만큼 무섭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일가족 동반 자살 사건이 있던 별장의 청소를 했습니다. 그래도 핏자국이 있다거나 하는건 아니었습니다. 시체라든지 그런 것은 특수 청소라고 해서, 위생적으로 안전한 절차를 밟거나 특수한 약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 같은 뭐든지 하는 업체에서 맡게 된 것입니다. 의뢰인은 N현의 리모델링 가게. "일가족 동반 자살한 집의 정리 청소를 해주었으면 한다. 가구나 일상 생활 용품 등 일체를 모두 빼고, 그쪽에서 처분 해 달라." 신문에 실린 큰 사건이라고 하는데, 현지 업체쪽에서는 기분나쁘다며 모두 거절당했다던가···. 4t 트럭과 승합차로, 알바생 4명에 + 사장까지 5명으로 갔습니다. 20년 정도 전에 사건이 있었고, 이후에 아무도 관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원은 ..
이미 십년도 더 된 이야기인데, 당시 나는 도내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원래 사는 곳은 어느 시골인데, 그 지역에는 절친한 친구들이 여러명 있어서, 방학이되자 집에 돌아가서 아침까지 술을 마시거나 헌팅하고 뒷풀이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여름 방학. 언제나처럼 친구와 밤에 놀고, 헌팅한 여자와 노래방을 가고 분위기가 달아올랐는데, 여자들은 노래방이 끝나자 다음날 알바가 있다며 돌아가 버렸다. 한가해진 우리들은 누구라고 말 할 것도 없이, "그럼, 담력 시험이라도 할까?"라는 이야기가 되었고, 산 위에 있는 폐허가 된 별장에 가기로 입을 모았다. 지금이라면 절대하지 않을거지만. 남자끼리 담력시험이라니 뭐가 재미있는건지. 하지만 당시엔 면허도 땄겠다, 뭘 하더라도 즐거웠다. 그 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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