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대학생 시절, 연말에 친가에 귀성했을 때의 경험담입니다. 내가 사는 지역은 그럭저럭 시골인데, 역 부근에는 빌딩이 많은 늘어서 있습니다만, 조금만 벗어나면 논밭이 잔뜩 펼쳐져 있습니다. 친가도 논밭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그날 저녁, 확실히 저녁 식사 전이었다고 기억합니다. 나는 모 쇼핑몰에서 구입한 물품 대금의 지불을 위해 편의점에 갔습니다. 겨우 대금 지불때문에 나간게 좀 귀찮다는 기분이 들어서, 캔 커피도 사다가 밖으로 나왔습니다. 뜨거운걸 잘 못마시기 때문에 천천히 커피를 마시면서 별 생각 없이 주위를 보고 있었습니다. 새로 지은 집들이 몇 채 세워져 있었지만, 논밭이 많은 풍경은 예전과 그렇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 무렵엔 추수도 끝나있어서 벼의 아래 부분 밖에 남지 않은 ..
중학생 시절의 이야기. 미술부의 부부장이었던 나는 곧 다가올 문화제의 준비작업에 한창이었습니다. 동급생인 소꿉친구 부장은 다른 부원들을 챙기는데만 해도 벅찼습니다.. 따라서 부부장인 내가 각위원회로 정신없이 뛰어다녀서 "이 설치물은 미술부에서 만드는거야?" 던가 "이 바닥에 장식 포스터 몇 장 찍어 둬야 하니?" 라던가... 그런 상세한 사항들과 정보의 전달쪽을 맡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부 활동이나 위원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훨씬 바빠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학교가 시끌벅적합니다. 활기와 비례하여 하교 시간도 갈수록 늦어져갔습니다. 그렇게나 진지하게 일을 진행한다고 해도, 선생님이 도와주기는 하지만, 결국은 중학생이 주체가 되어 실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계획대로 순조롭게 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장례식
- 무서운 이야기
- 교통사고
- 스승시리즈
- 사람이 무섭다
- 영능력자
- 심령스팟
- 심령 스팟
- 일본 괴담
- 괴담
- 저주
- 여동생
- 무서운이야기
- 2ch
- 할머니
- 초등학교
- 일본
- 공포 괴담
- 번역
- 담력시험
- 초등학생
- 체험담
- 행방불명
- 어린이 괴담
- 2ch 괴담
- 번역 괴담
- 실종
- 아르바이트
- 공포
- 자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