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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 (2)
[855th] 잠옷을 입은 아이

작년 연말의 일이다. 이케부쿠로의 한 레스토랑에서 회사 송년회가 있었다. 2차는 부서끼리, 3차는 동료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집으로 돌아갈 무렵에는 막차도 끊겨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다. 택시 승강장은 예년과 같이 장사진을 이뤘다. 나는 일행까지 3명이었는데 나 혼자만 반대방향이었다. 그들은 승합차를 타고 먼저 돌아갔다. 한 시간 동안 기다렸는데도 좀처럼 택시가 오지 않았다. 나는 기다리다 지쳐, 다음 역을 향해 혼자 걷기 시작했다. 선로를 따라 걷다가, 생각이 가는 대로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 버렸다. 엉성한 담장이 높아서 마치 계곡같았다. 담장을 따라 걸어가다보니 그 너머는 묘소라는걸 알 수 있었다. 조금 으스스하다고 생각하면서 빠른 걸음으로 걷고있는데 갑작스럽게도 내 옆을 아이가 지나갔다. 노란 잠옷을..

번역 괴담 2019. 5. 7. 19:33
[553rd] 분실물

〇〇 역에서 왔다는 젊은 여성이 녹기 시작한 아이스크림을 한 손에 들고는 땀 투성이가 되어서 유실물 센터에 방문했다. 분실물을 발견했다고 말하고는, 신참 직원에게 부적을 내밀었다. 복숭아 꽃이 수놓아진 분홍색의 귀여운 부적이었다. 〇〇 역의 홈에 한 곳에만 있는 5개 줄 서있는 의자에서 발견했다고 한다. 부적은 좌측에서 두 번째 의자에 있었다고 한다. 신참 직원은 그 부적을 맡았다. 거기에 상사가 와서 이렇게 말했다. "그거, 절대로 잃어버리면 안돼." 그 다음날 밤, 분실물 센터에 남색 긴팔 세라복을 입고 빨간 목도리를 두른 여학생이 찾아와 신참 직원에게 말했다. "제 부적은 어디있나요? 〇〇 역의 홈에서 잃어 잃어버렸습니다." 신참 직원은 맡았던 핑크색 부적을 여학생에게 내밀었다. 그 타이밍에 귀퉁이..

번역 괴담 2018. 2. 11.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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