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0대였던 시절 난생 처음으로 독신 생활을 했다. 살기 시작한지 3~4개월 지났을 무렵, 한밤중에 화장실에 갔는데 현관 문을 '똑똑'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인터폰도 있는데, 모르는 건가? 생각에 현관 문 들여다 구멍을 봤는데 아무도 없었다··· 그 때는 기분 탓이겠지 생각하고 그냥 잤다. 그런 일은 까맣게 잊은 몇 달 후, 나는 심야의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어느 날 심야에 귀가 해 현관에서 신발을 벗고 있었는데, 또 현관 문을 "똑똑" 두드리는 것이다. 살짝 구멍을 보면 아무도 없다. 문을 열어 봐도 아무도 없다. 조금 오싹했지만, 시간도 시간이었고, 귀가 소리가 시끄러웠기 때문에 이웃 사람이 소극적으로 항의를 한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때부터 귀가가 늦은 밤에는 거의 매일 문을 노크..
어머니가 정신병으로 입원할지도 모릅니다만, 머릿 속을 정리하기 위해서 써봅니다. 어머니가 좀 이상하다는 것은 최근에야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어머니에 대해서는, 무관심이나 혐오감 밖에는 없다고 생각하 있었는데, 현실적으로 이런 상황이 되어보니 의외로 충격이어서 혼란스럽습니다. 나는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도, 앞으로 쭉 알고 지낼 사람을 만나면 '아, 이 사람과 만난 적이있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미 만난 사람에게 그런 기시감 같은 감각을 느끼는 경우는, 대부분 머지않아 기시감과 같은 사건이 일어나곤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크든 작든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납니다. 이 기시감 같은 것은 꿈에서 본 것도 유효하며, 예를 들어 올해의 1월에, 꿈에서 나온 친구가 상당히 상냥해서, 그러고 보니 '이 녀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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