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가족이 모두 오컬트를 좋아해서, 가족단위로 콧쿠리씨를 한다고 한다. 그 친구 말로는 콧쿠리씨라는 그런 이름의 뭔가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영혼이 호출되어 대답해주는 구조라고 한다. 그런 무책임한 시스템으로 질문에 대답 해 줄 수 있는거냐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대답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고. 이하, 그 예로 친구가 말해 준 이야기. 어느 겨울 날. 저녁 전에 가족 전원이 함께 콧쿠리씨를 했는데, 무엇을 물어도 "몰라", "모르겠다" 게다가 뜬금없이 "어머니"만 반복만 막무가내였다. 시험삼아 이름과 나이를 물어보니, 4세 여아로 밝혀졌다. (이름은 잊어 버렸다. 미안)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고 일단은 돌아가라고 했다. 근데 바로 돌아가 준 것은 아니고, 작은 아이가 징징대는 것..
친구 (A)로부터들은 이야기 A는 학창 시절 친구 B와 다른 지역의 운전면허 학원에 다니고 있었다. (왜 다른 지역이냐면, 이 지역에서 면허를 취득하면 학교에 발각되기 때문) 그 학원에서 현지의 여자 2인조 C와 D와 친해졌다. 학원에 다니는 동안 항상 4명이서 놀았고 사이좋았는데, A와 B는 같은 지역에 사귀고 있는 여친이 있었다. C와 D는 잠시간의 놀이상대 정도였기 때문에, 면허를 딴 뒤에는후 완전히 만나지 않게 되었다. 몇 번이나 전화가 걸려 왔지만, 집에 없는 척 하면서 전혀 연락조차 받지 않았다. 그리고 얼마 후 A의 꿈속에 C가 나왔다. C는 고개를 숙이고, "더 많이 놀고 싶었는데··· 모처럼 친해졌는데···" 라며 원망하고는 사라졌다. A는 C에게 무슨 일이 있는건가 생각해서 C에게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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