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아버지는 사냥꾼인데, 옛날에 그 할아버지와 관련해서 직접 겪은 실화. 시골의 할아버지댁에 놀러가면 할아버지는 반드시 나를 사냥에 데리고 가주셨다. 타겟은 멧돼지인데, 너구리와 조류(이름은 기억 안남)도 사냥감이었다. 그날도 할아버지는 총을 어깨에 짊어지고 나와 산길을 걸으며 "오늘은 반드시 냄비요리 먹자꾸나!"라고 했다. (실제로는 쏴서 잡은 멧돼지는 먹지 않지만) 그러던 와중에 어떤, 동물이 있는 듯한 소리가났다. 부스럭 부스럭하는 느낌으로. 나는 위험하니까 곧바로 할아버지 뒤에 숨어서, 할아버지의 바로 뒤에서 내다보고 있었는데, 할아버지는 전혀 쏠 기색이 없었다. 평상시라면 나를 내버려두는 기세로 "게섯거라!!" 상태가 되어버리지만, 총을 겨누다 말고 굳어 버렸다. 나는 그 무렵엔 키가 작아서..
딱 한번 웃지 못할 체험을 했었는데, 아무도 믿어주지 않으니까 여기에 쓴다. 쓰는 김에 다른 목격한 사람이 있는지도 찾는다. 학생시절 주말마다 나홀로 캠프에 흥미있었던 시기가 있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어느 야산에 숙식, 그리고 단순히 재미도 똥도 없는 캠프생활. 친구가 없던 나는 외로움을 광대한 자연 속에 잘못 기댄 것이었다. 그래서 뭐, 그날은 기후 방면을 향하고 있었는데, 지도도 가지지 않았으니까, 정확히 어디로 가고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어쨌든 야영에 괜찮을 법한 산을 발견했기 때문에, 거기서 1박 하기로 했다. 밥 먹고, 영점프 읽다보니 금방 한밤 중이 되었다. 한가하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텐트의 지퍼가 열렸다. 어, 뭐야. 관리인? 아니면 신고당한거? 라든지, 완전 깜짝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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