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정해진 진로 이외의 길로 지나감, 길을 잘못 듦) 우리 할머니가 영능력자(?) 같은 사람인데, 다들 약간의 영적 현상은 체험하지만, 그 중에서도 상당히 웃지 못할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우리 어머니의 언니(이모)의 이야기인데, 이모의 남동생이 이혼했는데, 그 이혼한 아내가 어느 날 숲에서 변사체로 발견 되었다고 한다. 사후 1개월이 지났고 여름이었기도 해서 이미 백골화. 경찰에서는 자살로 처리한 모양이다. 그리고는 이상한 일이. 이모는 쿠쥬쿠리의 시골 근처에 살았고, 나도 가족이 함께 차로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익숙해지지 않으면 길을 잃어버릴 것만 같은 곳에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를 함께 태우고 차를 몰고 있는데, 역시나 길을 잘못 들어버린 모양이었다. 언제나처럼 도중에 원래..
아차! 오늘이 DVD 반환하는 날이었다!! 한밤 중 이불 속에서 불현듯 깨달았다. 시계를 보니 1시 정각. 가게는 새벽 1시까지니까 아직 늦지 않을지도! 나는 벌떡 일어나서 대여점으로 달렸다. 가게에 도착하자 매장 안은 캄캄했고 영업이 끝나버린 것 같았다. 에이~ 어쩌지? 아무리 그래도 1시 조금 넘어서 까지는 영업하는게 보통이잖아. 어쩔 수 없이 반환 BOX에 넣어둬야하나? 반환 BOX에 DVD를 넣으려고 하자, 반환 투입구에 뭔가 하얀 것이 있었다. 뭐야 이거? 비닐 봉지 손잡이 부분? 아, 그런가, 내 앞에 반납 한 사람이 제대로 넣지 않고 걸린거구나. ···혹시 이거 기회인가? 좋은 DVD라면 슬쩍 해버릴까. 주변에 방범 카메라와 사람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나는 투입구에서 조금 나와있는 ..
- Total
- Today
- Yesterday
- 번역
- 체험담
- 자살
- 번역 괴담
- 여동생
- 무서운이야기
- 사람이 무섭다
- 스승시리즈
- 저주
- 괴담
- 공포 괴담
- 영능력자
- 장례식
- 무서운 이야기
- 공포
- 담력시험
- 심령스팟
- 일본 괴담
- 어린이 괴담
- 심령 스팟
- 초등학교
- 초등학생
- 일본
- 할머니
- 아르바이트
- 교통사고
- 2ch
- 2ch 괴담
- 행방불명
- 실종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