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입학할 때, 입학 선물로 할머니께 앤틱 인형을 받았다. 오래된 인형 이었지만, 잘 손질되어 더러운 느낌은 받지 않았다. 오히려 은색 머리와 흰색을 기조로 한 고딕 드레스가 특징인 매우 아름다운 인형. "이 아이는 너를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소중히 하려무나." 라고 할머니께서 말씀하신 것과 굉장히 비싸보이는 인형이라는 점,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 왠지 그 인형을 아주 좋아한 것도 있어서, 나는 그 인형을 매우 소중하게 다루었다. 그로부터 1년 정도 지난 어느 날 이상한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그 인형이 그대로 15~18 세 정도로 자라난 것 같은 외형의 소녀가 나와서, 나에게 한 번 절을 하고 떠나갔다. 나는 슬퍼서 몇번이고 가지말라고 외쳤지만, 그 아이는 그대로 가버렸다. 그 아이의 모습이..
그다지 무섭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가능한 한 알기 쉽게 써보겠습니다. 이것은 영감이 강한 H양과 라면을 먹으러 갔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운전을하고 있던건 저였고, H양은 조수석에 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실없는 농담을 즐기고있었습니다. 라면을 먹고 돌아갈 때 H양이 무서운 이야기 사이트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때 말한 것은 유명한 이야기인 [우리들 친구야?] 였다고 기억합니다. 그 이야기를 하자 H양이 편의점에 가자고 해서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H양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차에서 내려서는 편의점에 들어갔습니다. 나는 추웠기 때문에 차안에 있었는데, 이상하게 왼쪽 발목과 팔이 차가워서 '냉증 일까?' 같은걸 생각하면서 가끔 가게에서 이쪽을 바라보는 H양을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처음 차에 탔을 때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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