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려서 오한이 들었기 때문에, 오오쿠보에있는 병원에 가기위해서 서부 신주쿠선 열차의 손잡이를 잡고 있었다. 그런데, 머리가 띵하고 아파와서 눈을 감고 미간에 인상을 쓰며 견디고 있었다. 그러다가 기억이 끊어졌는데, 정신이 들어보니 어느새 저녁이었고, 주변이 낯선 풍경이었다. 구입 한 적이 없는 옷을 입고 있었고, 머리는 염색도 한 적이 없는데도 갈색 머리가 되어있었다. 혼란스러워서 근처의 라면 집에 들어가서, 여기가 어디냐고 물었다. 오사카의 후쿠시마역 근처였고, 시간은 거의 일년가까이 지나있었다. 휴대폰의 종류가 바뀌어 있었다. 주소록에는 "마"라거나, "히"라든지, 한 글자로만 이루어진 이름의 전화번호가 10개정도 있었지만, 아는 사람과 집 전화 번호가 없었다. 나는 어째서인지는 모르지만, 그..
최근 아르바이트 점장님에게 들은 이야기 투하합니다. 그 점장의 형이 10년 정도 전에 경험한 이야기 라고 한다. 그 형은 당시 중소기업에 근무했는데, 아직 추웠던 2월의 어느 날, 입사동기인 여자가 무단 결근했다. 결근 중에 연락도 닿지 않아서, 상사가 그 아이의 집(아파트에서 독신 생활)에 전화를 해도 받지 않았고, 휴대폰에 걸어도 받지 않는다. 다음 날도 결근했기 때문에 평소 성실한 그녀가 2일 연속으로 무단 결근이라니 이상한 일이었다. 그래서, 그녀의 친가에 전화했다. 전화를 받은 것은 그 아이의 어머니였는데 딸에게서 아무 연락도 없었다고. 일단 부모님이 그 아이의 아파트에 가보기로 했다. 그 아이의 아파트는 친가에서 기차로 1시간 정도였으므로, 나중에 다시 회사에 연락을 해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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