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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2)
[778th] 선인장이 시들어간다

여친과 동거를 시작한지 ​​1개월. 방은 여친이 선택한 인테리어와 소품이 장식되어갔고, '저렴한 원룸이지만 꽤나 멋부린 사랑의 보금자리구나' 행복하기만 했던 당시의 나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퇴근길 형형색색의 꽃이 장식된 꽃 매장을 지나면서, 문득 우리의 방에 식물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떠올렸다. 그렇지만, 너무 거창한 식물은 키우기만도 번거로웠고, 모처럼 사온건데 일주일만에 시들어버리면 아까우니까, 하트 모양의 작은 선인장을 하나 사서 귀가. 여친에게 그것을 보여줘도 별로 좋아하는 반응이 아니라서 조금 아쉬웠지만. 하트 모양이니까 모처럼 머리맡에 두려고 하자, "거기는 안돼"라면서 현관 옆 신발장 위에 놓게 되었다. 방의 구조에 대해서는 불필요하게 까다로웠다. 그리고 반년쯤 후. TV에서 ..

번역 괴담 2018. 10. 1. 07:30
[646th] 응보

응보 - 어떤 행위에 대하여 받는 갚음. 지금부터 10년전의 이야기. 나는 학생이었다. 아르바이트 술집에서 만난 두살 위의 여자. Y라고 해둘까. 지금은 너희들과 같은 쓰레기지만, 당시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Y와는 어쩐지 서로 마음이 있어서 사귀기 시작했다. 나는 지방에서 올라와서 혼자 공동주택에서 살았기 때문에, 아르바이트가 끝나면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우리집에 놀러오곤 했다. 우리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거나 하면서,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를 잔뜩 해댔는데. Y도 지방에서 올라와서,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고 했다. 당시는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말했지만, 역시 당시에도 쓰레기였다. Y가 임신했다. 물론 낳을리가 없지. 2명이 상담하고는 지웠어. 그리고 왠지 어색해져서, Y와 헤어지고 말았다. 결국 사귄..

번역 괴담 2018. 5. 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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