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8 세의 고교생입니다. 졸업한 선배 중에 웃지 못할 체험을 어마어마하게 가지고 있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녀에게 들은 이야기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하, 들었던 시점 그대로 써보겠습니다. 내가 아직 태어나기 전, 오빠가 2살인가 3살 정도의 무렵이라고 하는데, 가족이 외딴 주택으로 이사 한 적이 있었다고 해. 특별히 건물이 오래된 것도 아니었는데도, 일단은 가격이 저렴했다는 이유로 구입했다고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사정이 있는 집'이라는걸 입주 후에 알게된거야. 아무래도 우리가족이 들어오기 1개월 정도 전에, 앞집에서 분신 자살이 있었다는것 같아. 그래서 이 집 - 우리가 사는 - 의 이전 거주자가 그 장면을 똑똑히 봐버렸다고 하는데, 그러다가 쇼크인지 발광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실종되어 ..
신이치는 아침부터 속이 좋지 않았다. 인근 공원에 개를 산책시키러 갔을 때, 신이치는 맹렬한 복통에 휩싸였다. "안되겠어! 싸겠어! 나온다!" 신이치는 공원의 공중 화장실에 들어갔다. 빈말로라도 관리가 잘 되어있다고는 할 수 없는 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다는 건 깔끔한 성격의 신이치에게는 굴욕이었다. "빌어먹을! 왜 이렇게 더러운거야. 게다가 화변기잖아!" 신이치는 화변기 화장실이 싫었다. 그러나 찌르는 듯한 아픈 배 앞에서는 항복 할 수 밖에 없었다. 화변기 화장실에서 불안정한 자세로 볼일을 보는데, 또 다른 손님이 들어왔다. 이 공원의 화장실은 약간 후미지고 인기 없는 곳에 있었고, 실제로 동성애자의 만남의 장으로도 사용된다는 소문도 흔했기 때문에, 신이치는 조금 긴장했다. 개인 실의 문과 벽 틈으로..
해변에서 농어 낚시를 하고있었는데, 목표로 하던 물고기가 아니라 잔디복어가 많이 잡혀 버렸다. 그래서 잡힌 잔디복어는 그대로 바닷가에 내던지고 있었다. 그러자 애견을 산책시키며 지나가던 아저씨가 "아깝구나, 복어는 맛있는거야." 하면서 낚시 도구 중에 칼을 꺼내어 복어를 자르기 시작했다. 토막난 복어를 "먹어봐" 하며 내밀어오길래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뭐야, 안먹는거야?" 라고 말하며, 그대로 복어 토막을 바닷가에 버렸다. 아저씨가 데리고 있던 개가 버려진 토막에 다가가서 냄새를 맡으려고 하니까, 아저씨는 개에게 "임마! 그런거 먹으면 죽어!" 하면서 화를 내고는, 산책용 줄을 끌어당겨서는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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