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해변에서 농어 낚시를 하고있었는데, 목표로 하던 물고기가 아니라 잔디복어가 많이 잡혀 버렸다.
그래서 잡힌 잔디복어는 그대로 바닷가에 내던지고 있었다.
그러자 애견을 산책시키며 지나가던 아저씨가
"아깝구나, 복어는 맛있는거야."
하면서 낚시 도구 중에 칼을 꺼내어 복어를 자르기 시작했다.
토막난 복어를 "먹어봐" 하며 내밀어오길래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뭐야, 안먹는거야?"
라고 말하며, 그대로 복어 토막을 바닷가에 버렸다.
아저씨가 데리고 있던 개가 버려진 토막에 다가가서 냄새를 맡으려고 하니까, 아저씨는 개에게
"임마! 그런거 먹으면 죽어!"
하면서 화를 내고는, 산책용 줄을 끌어당겨서는 가버렸다.
'번역 괴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379th] 선생님의 또다른 얼굴 (0) | 2017.08.15 |
---|---|
[378th] 전 여친의 프로필 사진 (0) | 2017.08.13 |
[376th] 거짓말쟁이 나카야마 (0) | 2017.08.13 |
[375th] 불태운 10엔짜리 동전 (0) | 2017.08.13 |
[374th] 내가 모르는 세이브 데이터 (0) | 2017.08.10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심령스팟
- 초등학교
- 행방불명
- 무서운이야기
- 일본
- 교통사고
- 일본 괴담
- 스승시리즈
- 실종
- 2ch
- 심령 스팟
- 아르바이트
- 할머니
- 어린이 괴담
- 저주
- 장례식
- 무서운 이야기
- 괴담
- 여동생
- 담력시험
- 체험담
- 자살
- 공포 괴담
- 번역
- 번역 괴담
- 공포
- 사람이 무섭다
- 2ch 괴담
- 초등학생
- 영능력자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