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st] 석탄 광산에서의 이야기
쇼와 초기 무렵 유바리에 있는 석탄 광산에서의 이야기. 개척민으로 혼슈에서 건너왔던 광부 A씨는 폭발 사고를 겪었다. 목숨은 건졌지만 전신 화상을 입어 생사를 오가는 중태에 빠졌다. 옛날이었기 때문에 변변한 치료도 받지 못하고 전신을 붕대로 감고 아내가 기다리는 합숙소의 작은 방까지 실어 운반되었다. 용태를 확인한 의사는 "큰 부상이지만, 오늘밤을 넘긴다면 목숨은 건질 것입니다. 급한 일이 생기면 부르러 오십시오." 집의 위치를 가르쳐주고는 돌아가 버렸다. 그 날의 자정. 촛불 하나에 의지한 희미한 불빛 아래, 남편의 머리맡에서 혼자 간병하던 아내가 문득 깨달아보니, 현관에 사람의 기척이 있었다. 아내가 나가보니, 많은 사람이 서있었다. 그들이 말하기로는, "우리들은 A씨와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입니다...
번역 괴담
2017. 7. 1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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