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남편도 피곤하거나 해서, 파장이 맞으면 가끔 보여버리는 타입인 모양이다. 그래서 이런 화제가 생겨도 서로 못믿는다거나 하는 일은 전혀 없다. 지난 추석 때, 나의 친정 N현에 갔을 때의 사건. 예전부터 추석 시기의 바다는 해파리가 많아지는데다가 해류가 바뀌어서,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 주의를 매년 받는다. 추석 때 꽃도 바다에 던져지기도 하고 있는 탓인지, "좋은 일도 나쁜 일도 가지가지인 것이야." 부모님도 직접 말하시지는 않지만, 그런 뉘앙스를 담은 말씀을 하신다. 언제나처럼 지난해에도 바다에 들어갔다. 단 하나 다른 것은··· 저녁 18시 정도까지 바다에 들어가 있었다는 것. 이때 우리 근처에는 다른 가족이 둘 있었고, 아이들도 각각 2명씩 있었다. 나는 막내를 보트형 튜브에 둥둥 띄워서 그 튜..
(오봉: 여름에 행해지는 일본의 조상의 영혼을 모시는 일련의 행사) 이것은 내 친구에게 일어난 실제 체험담입니다. 오봉에는 바다에 들어가서는 안된다고 옛부터 전해지고 있지요. 그것은 해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는 물리적인 것만은 아닌 것입니다. 즉, 영혼이 바다 속으로 끌려 버리기 때문이라고도합니다. 하지만, 오봉 귀성에 모두가 모이면서 노는데에도 열중하게됩니다. 안된다고 알고 있으면서도 바다에 들어가 놀고있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그때 우리도 그런 무리중의 하나 였습니다. 그 때 우리는 여자 3명과 남자 4명이었고, 바다 속으로 들어가고 놀았습니다. 나는 컨디션이 좀 안좋아서 해변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사건은 갑자기 일어났습니다. 전혀 깊지도 않은 얕은 물에서 한 남자가 갑자기 사라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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