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무서운 이야기. 만약을 위해 K군으로 한다. 그는 오키나와 출신으로 젊은 시절은 꽤 똘끼 넘치던 놈. 정말로 귀신같은게 있겠어? 그럼 시험해볼까~ 하면서. 예를 들어 한밤중의 방공호. 오키나와에는 지금도 백골이 된 시체가 상당히 남아있는데, 한밤중에 유령을 촬영하겠다며 친구가 찍어주는 카메라 앞에서 피스 사인을 하며 사진을 찍거나, 한밤중 2시 정도에 바다에서 수영을 하면서 친구에게 카메라로 촬영해달라고 하거나. (결국 아무것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런 배짱 좋은 놈. 그리고, 어느 날 불량한 친구들을 데리고 차량 3대로 한밤중 드라이브에 나갔는데. 출입 금지인 부두에 들어가서, 여름답게 불꽃 놀이를 하며 술 마시면서 5~6명이 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중 1명이 자동차의 헤드라이트 앞에서, 바..
내가 초등학교 시절 오키나와에서 살았을 때의 이야기. 나는 심한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었다. 왜냐하면 내가 살던 그 집은 무언가 괴기현상이 끊이지 않는 집 이었기 때문이다. 일단 잠이 들더라도 반드시 새벽 1, 2시 정도에 일어나 버린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다시 자려고 하지만, 그 때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랩 현상이라는 것이다. 아무도 없어야 할 주방에서 식기가 찰캉찰캉 하는 소리가 들리거나 바닥을 두드리는 소리, 무언가가 쓰러지는 소리, 사람의 발소리, 사람의 목소리 같은 낮은 소리. 그런 것이 매일 같이 계속되어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해서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었다. 어느 날 밤, 나는 또한 한밤중에 깨어나, 필사적으로 다시 자려고했다. 그러자 멀리서, 남자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다. 처..
내가 어린 나이에 살던 집은 뒷편이 묘지였습니다. 게다가 어쩐지 여름에도 시원해서 아이면서도 그건 기분나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머니가 말하기를 "네가 초등 학교에 올라가기 전 현관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할 때, 문득 뒤돌아서더니 '모두 이리와!'라고 무언가에게 손짓했어!" ...같은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 때 찍은 사진에는 내 얼굴 옆에 손이 나오는 등, 흔히 말하는 심령 사진이었다고 합니다. 서둘러 절에 가져가서 공양 받고, 그 이후엔 "사진을 찍을 때는 살아있는 사람 이외에 손짓하지 말아라." 라고 꾸중 들었습니다.. 어쩌면 그 시절의 나는 무엇인가가 보이고 있던 걸까요. 그런 힘에 짐작가는건 없습니다만 몇번이나 그런 비슷한 말이 있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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