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등학생이었을 때 겪은 일입니다. 우리집은 준공 30년의 일본 가옥인데, 초등학교 4학년때 어머니가 아버지와 이혼 후 구입한 주택입니다. 이사하고 나서 자주 아이들의 발소리가 계단에서 나거나, 현관을 여는 소리와 계단을 올라오는 발소리가 들려서, 어머니는 내가 돌아 왔다고 생각하고 기다리리는데 올라오지 않고, 잠시 후에 정말로 내가 돌아오는 등 어머니는 뭔가를 자주 느끼고 있었던 모양입니다만, 나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고 믿지도 않았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간 무렵 원래부터 어쩔 수 없는 사람이라 이혼했는데, 아버지가 직장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어머니께 매달려 굴러들어왔습니다. 저와 어머니는 2층에 살고, 아버지는 1층의 방 한개를 사용하기로 하는 이상한 모양으로 세 식구가 살았습니다. 그 여름의 사건..
친구로부터들은 이야기입니다. 몇 년 전 그가 도쿄에서 독신 생활을 하던 때의 일입니다. 당시에 사귀던 여친이 집에 오기로 되어있던 날, 저녁 5시 정도였을까, 그는 가볍게 샤워를 하기위해서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샤워를 하며 땀을 씻어내고 있는데, 욕실과 탈의실을 구분하는 불투명 유리 너머에 가만히 서있는 사람의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친이 온 것이라고 생각하고, 신경쓰지 않고, 계속해서 샴푸를 손에 들고 머리를 감았습니다. 잠시 후 목욕이 끝남과 함께 현관 문이 열렸고, 여친이 들어 왔습니다. 신기하게 생각하여 여친에게 물어보니, 지금 막 도착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대범한 성격이었던 그는 깊이 생각하지 않았고, 착각이라도 한 것이라고 자신을 납득시켰습니다. 며칠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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